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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0일 화요일

회색분자 연암박지원

연암은 노년에 이르러서 음관이라는 벼슬길에 나섰다. 당파의 사람들은 서로 연암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일려고 하였다. 그럴때마다 연암은 우스개말로 얼버무리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듯한 태도를 취함으로써 자신의 입지를 지켰다.

칼날같은 성격이 당쟁의 바람을 피하는 고도의 허허실실의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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