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부도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한다. 1929년 미국발대공황때와 마찬가지로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날 것이다.
가끔은 한국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심각한 경제나 민생문제들을 이데올로기적인 측면에서 해석을 하는것을 보면서 심하게 표현하면 '근본이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시장협회 의장은 미국의 디폴트사태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미국의 장래가 아니라 자신들의 이데올로기에 집착하는 소수 의원들에게 미국이 인질로 잡혀 있다”고 비판했다.
이념이 재앙이 되는 이유는 사태의 본질을 보지 못하도록 눈과 귀를 막기 때문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