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불평등은 '사회적 유대와 단결'이라는 민주주의 사회의 가치를 심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의 양이 다르다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이들이 점차 서로 다른 생활방식을 경험하게 된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 삶의 많은 부문이 민영화되고 있지요. 교육, 의료, 여가, 문화, 교통 등의 부문에서 말입니다. 가진 돈의 양에 따라 평생 서로 다른 생활방식을 경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민주주의 사회의 토대가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센델교수의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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