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춘(Hyeong Chun Lee)
about sports, ideology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고통을 잊는 방법
어느 날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 그걸 모르고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이다가 세수할 때 심각한 상처를 입었음을 알게 되었다.
마음의 상처도 그와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든다. 마음에 크게 자리잡은 일이 있으면 작은 일들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기 마련이다. 험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감정이 무뎌지는것도 그와 같은 이치다.
죽을 때에 죽지 않도록 죽기 전에 죽어 두어라
- 엥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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