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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7일 화요일

시청각 교육

카이스트 서남표총장의 개혁은 계속될것 같다. 미국에서 유학한 교수들이나 관료들이 많은 한국이 미국식 국가운영방식이나 교육방식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자신들이 보고 들은 범위에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는다. 미국식개혁을 신성모델(이상)로 본다.

건설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가 가장 중점을 두는 국가정책이 토목분야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 범위에서 국가발전의 길을 찾는 것이다.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인물로서 미야모토무사시라는 무사가 있다.  3단이기는 강하고 4단이기는 약한 검객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최고가 되었을까. 이길 수 있는 약한 상대하고만 싸웠다고 한다. 역시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이토히로부미 역시 많이 비겁한 무사였다고 한다. 그러나 생존에 급한 일본인들의 우상이다. 일본인들의 삶의 방식속에 롤모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쯤 되면 한국의 이순신장군의 위인전과 일본의 이토오히로부미의 위인전이 국민의 성향을 다르게 교육 시킴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일본이 아주 힘든 이웃이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이 보고 들은 것은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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