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고 국민에게 환영받자 연회석상에서 시기하고 질투하는사람들이 콜럼버스의 공적을 헐뜯었다. 배를 서쪽으로 항진하다가 우연히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그러자 컬럼버스는 계란을 세워보라고 말했고 아무도 세우지 못하자 힘껏 탁자에 쳐서 밑을 편평하게 만들어서 세웠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걸 누가 못하냐고 했고 컬럼버스는 "신세계의 발견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도 맨 먼저 생각해 낸다는 것이 문제다. "라고 했다.
실제로 계란은 깨지 않아도 탁자 위에서 선다. 두 손으로 계란을 모아서 조심 조심 균형을 맞춰주면서 한참 노력하면 갑자기 오뚜기처럼 우뚝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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