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은 폭음, 비만, 운동부족등 성인병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시거를 즐기는 골초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66세에 영국수상이 되었으며 77세에 재선 되었고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90세까지 장수하였다.
그를 그렇게 만든 요인은 두가지였다. 하나는 낮잠이었으며 하나는 아내 클레멘타인과의 꺼질 줄 모르는 사랑의 불꽃 때문이었다. 화목한 부부관계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최대의 저항력이라는 연구결과를 증명해주었다.
우리나라의 과거 세대들은 서로 사랑한다고 하면 뭔가 교장선생님에게 혼날 것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온것 같다. 나는 하루종일 가야 한 두마디씩 말씀하시는 부친의 늦둥이로 태어나서 이웃,친구, 이성,동료간에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버릇 때문에 무척 애를 먹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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