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테러범 안데르스의 아버지는 안데르스를 아들이라고 느낀적이 없다는 비정한 말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일찍 안데르스모자(母子)를 버리고 새장가를 갔다. 안데르스가 많은 사람을 죽이고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것은 우연이 아닌듯 싶다. 안데르스에게 인간 혐오증이 있었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쉽게 학습되어지는 것이 부모의 습성이다. 말하자면 가장 일찌기 오랫동안 접하는 시청각교육인 셈이다.부모의 나쁜 습성은 자식이 받아들이든지 거부하든지 간에 자식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