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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7일 토요일

언어의 정신(In the spirit of the language)

언어라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과 같이 정신을 담고 있다. 믿기지 않는다면 다음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다.

북조선의 김정은이 폭풍군단이라는 친위부대를 동원해 국경밀무역이나 탈북자를 단속한다고 한다. 즉결처형권도 주어져 있다고 한다. 정말 폭풍같은 놈들이다. 만약 부대 이름을 아카시아, 호박꽃등으로 바꾸면 부대원들은 어떤 정신상태가 될까. 해군은 수선화나 해당화 ,공군은 민들레 홀씨 부대.............

북조선에 관한 내용이 있는 글만 쓰면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니 요즘은 잠잠하다. 내가 위험이 없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데 시간이 걸렸나보다.

해킹부대는 실내에만 있기 때문에 '난초'라고 바꿀것을 평양주석궁의 신속과장에게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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