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의 정치가였던 테미스토클레스(기원전5세기)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 났으나 정치적야심이 강했다. 그의 아버지는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그의 야심을 알아차리고 그를 해변으로 데리고 갔다. 그 곳에는 못쓰게 된 작은 목선(木船)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말했다.[저 배를 봐라. 정치가는 아무리 강한 권력을 가지고 부귀영화를 누리더라도 마지막에 민중으로부터 저렇게 버려진다. 버려지는 배, 이것이 정치가의 최후다.]
한 정치가의 아들에게. "너의 부친이 정치를 해서 남은 것은?"하고 물으니 대번 "빚이요!"하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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