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씨는 안 교수의 시장출마설이 나온 이후 "평소 안 교수의 강연을 들어보면 때에 따라 하나하나의 일이 모두 다 틀린데 기성 정치권은 모든 것을 프레임의 잣대로 본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프레임의 틀 안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는 문제제기를 많이 한다"고 하였다.
때에 따라 하나하나의 일이 다르다는 것은 목적의식이 사고의 프레임이라는 뜻 같다. 실제로 조직이나 집단내의 분파작용은 목적의식을 향한 집중력을 상실하였을때 나타나는데, 조직이나 집단이 곧 붕괴될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는 척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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