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이 종교적, 이념적정당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건 아니다 싶지만 그 문제를 논한다는것 자체가 대척점에 서있을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쉽게 말하면 안티나 반대이념세력으로 몰린다.) 사태의 추이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안지켜본들 나같은 미물이 어쩔수도 없지만..........
문제는 보수냐 진보냐 아니면 그 종교냐 그 종교가 아니냐 문제가 아니다. 손봉호교수의 말처럼 종교와 사회가 더 행복해 질려면 보편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권적 엘리트계층을 많이 양산하는 대학의 졸업생들이 그들만의 울타리를 만들게 되면 울타리밖의 모든 이들이 울타리 안속의 구성원들의 대척적 세력으로 성장한다. 종교도 마찬가지다. '우리끼리'라는 울타리를 만들면 울타리 밖의 모든 세력이 대척세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종교나 이념문제를 무기로 들고 나오는 집단이 생기면 반대세력도 새롭게 형성될것이고 분란은 커지고 국가이익을 크게 손상 시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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