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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7일 토요일

근본주의자

노르웨이에서 기독교 근본주의자가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 빈라덴도 이슬람 근본주의자의 저서를 탐독하며 근본주의자로 세뇌 되었다. 한국에서도 이념이나 종교의 근본주의자들이 국가에너지를 부지런히 소모시키고 있다. 이념이나 종교가 근본주의로 가면 국가와 사회에 큰 부담을 준다.

 정상을 벗어난 근본주의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게으름 때문이다. 합리적으로 사고할려고 하지 않는 게으름, 스스로를 깨우려하지 않는 게으름, 정착된 토론 문화속에서 타인의 의견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으름 때문이다.

자신들은 근본주의에 정신을 맡겨 놓으면 편안하지만 피해는 타인이 입으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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