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ed By Blogger

2013년 6월 11일 화요일

다른 나라 사격선수


다른 나라로 이민가서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은 생각을 하며 새벽마다 사격훈련과 스케이트균형훈련, 호흡을 위한 잠수훈련을 한지 5년의 시간이 지났다.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스케이트실력만 출중해졌다.

아무것도 해 놓은 건 없지만 잠수용접 배울려고 하다가 직업학교에서 퇴짜 맞고(경쟁률이 높고,특수부대등 쟁쟁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 오지도 말란다.), 비행기 조종 배울려고 고민 하면서 정신을 한가지씩 탈옥시키는 기쁨을 느끼기도 하였다.

특히 지난 정부 5년동안 이상한 일을 보면서 불끈 거릴것 같았지만, 생각하고, 댓거리 하면서 길들여져 간것 같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의 마음이 이해되어 가기도 했다.  그렇게 길들여져 가는 것같다. 미워하면서 닮는다고 하는데 비난을 하는것 조차도 정신이 붙들려 있는 형국이다.

몸은 이 곳에 있어도 타국인의 눈을 가지면 더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애국자가 아니라고 비난할 일은 아닌것 같다. 천박하게 들끓는 열기보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냉철함이 도움이 되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이해해야 할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