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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0일 일요일

위인전과 고전

내가 보고 들은 것이 나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때만이라고 생각하면서 좋지않은 환경속에서 살아보았는데........ 세월은 가고 몸은 늙는다. 말과 행동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되돌아올 수 없는곳으로 가버렸다.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고도 좋은것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위인전이나 고전을 탐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알렉산더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항상 주의깊게 경청했으며 일리아드를 항상 가지고 다녔다. 나플레옹도 다독가였고 고전을 다독한 처칠은 노벨문학상까지 받았다. 고전이 백성들에게 어떻게 정신적 구심체로 작용하는지는 구약을 읽으면서 살아온 이스라엘민족, 패관잡기를 많이 읽다가 망해버린 명나라, 읽을만한 고전이 없었던 청나라가 소멸한 역사들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그러나 위인전이나 고전의 내용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할것 같다.  자신을 신뢰해야지 타인의 경험도 신뢰할 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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