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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쓰리쿼터


김정일은 김일성권력의 사분의 삼이고, 김정은은 김정일권력의 사분의 삼이다. 권력적으로 자수성가한 김일성과는 다르다. 권력의 세계는 잔혹한 면이 있어서 스스로 키워온 내적인 힘이 없는 이상 독단적으로 권력을 행사하기는 힘들다. 그외 누군가의 힘이 행사되어 왔고, 행사될 예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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