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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8일 화요일

중국 민족주의의 원류

중국과 북한과의 우호관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정부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면서 외부세력의 이간질을 언급한 적이 있다. 중국과 북한의 관계는 돈독한 것이 옳다. 그리고 순수한 것이 옳다.

 

중국은 사회주의 동맹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중국은 민족주의가 사회주의를 포괄하고 있는 국가다. 내 부모가 살았고, 74 년 전에 한국과 한 몸이던 북한은 외세의 간섭을 벗어나 자주적인 성격을 갖는 것이 옳다. 그리고 재건되어야 한다. 그러나 중국의 민족주의가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에는 그다지 조화롭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중국의 민족주의에 대해서 말 할 이유가 없던 때가 있었다. 등소평과 주은래의 시대는 중국이 세계국가로서 발돋움 할 가능성을 누구나예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국가사상의 세계에서는 과거로 회귀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강한 것도 누구나인정하고 있다.

 

현대적 서구사상들은 르네상스 이후에 중세의 암울한 종교본위의 세계를 개혁하고 나온 사상들이다. 중국이 아직 버리지 못하는 공산주의 사상도 마찬가지다. 서양의 크리스트교 사상은 유일신을 믿는 세계주의 사상이었고, 크리스트교 사상을 개혁하고 발생한 인본주의 사상이나 과학주의 사상, 자유주의 사상등은 적어도 당시의 크리스트교 사상보다 더 개방적이고 자유주의적이어야 한다는 구속을 받고 있었다.

 

https://hyeong-chun.blogspot.com/search?q=%EB%AA%A8%ED%83%9D%EB%8F%99

https://hyeong-chun.blogspot.com/search?q=Mao+Zedong


여러 번 언급했지만 마오쩌둥(모택동)은 공산혁명에 성공을 하고도 봉건사상으로 회귀하는 오류를 범했다. 마오쩌둥의 고전적인 독서습관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여러 번 언급했다. 현대의 중국 지도자들이 마오쩌둥의 사상을 비판 없이 답습해서는 안 될 일이다. 마오쩌둥이 많이 읽은 고전들 속에 담겨 있는 사상들은 중국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만들어진 사상들이다. 그 속에는 세계주의 사상이 없고, 평등사상도 없다. 그곳에는 항상 왕이 존재하고 국가와 국가의 세력 다툼이 존재한다.

 

춘추전국시대에 많은 나라들은 생존을 위해서 여러 가지 지혜로운 사상(제자백가)들을 국가 이념으로 받아들였다. 그 중에 안정과 복지를 주장하는 공자와 맹자의 사상(유가)을 받아들인 국가도 있었고, 작은 나라와 적은 국민으로 소극적인 생존을 주장(도가)한 국가도 있었고, 부국강병을 주장(법가)해서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이라는 국가도 있었다. 이런 사상이 담겨 있는 고전들 속에서 나라의 통치기술을 현대의 중국사상으로 수용하는 매개체로서 마오쩌둥의 역할은 컸던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대부분의 국가들이 부국강병(풍요로운 나라와 강한 군대)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세계주의와 인류공영이라는 사상의 구속을 받고 있다. 물론 중국은 그렇지 않던가 그렇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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