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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일 일요일

복지국가는 신뢰다

가진자의 것을 빼앗아 나누는 제로섬개념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고, 가지지 않은 자에게 발전할 수 있는 여유를 주자는 개념, 그래서  더 많은 생산과 발전으로 유도하여 사회를 안정화시키고 성장시키겠다는 개념으로 이해해야한다. 그런 바탕위에서 논의가 이루어져야한다.

경쟁심리가 없어지면 부패도 없어진다. 국민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사회를 신뢰할 수 있을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얻을려는 갈망은 국민 누구에게나 본능적으로 존재하는것 같다. 그래서 이념이나 종교 같은 곳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과도현상이 발생한다. 국민들은 맹신을 하고 나서 자신이 신뢰감을 얻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그 신뢰감을 지키기위해 어떤 투쟁도 불사한다. 또 그런 대중의 행태를 이용해서 다른 것을 얻을려는 똑똑한 자들도 사회에 기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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