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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자존심

흔히 사회의 밑바닥에 살고 있다는 사람들은 많은 것들이 결핍되어 있는듯 하다. 희망으로 생기는 에너지, 딛고 올라설 수 있는 최소한의 물질적인 무엇, 그리고 무엇보다 자존심이 결핍되어 있는것을 많이 본다. 또 진정한 자존심이 무엇인지 오해하고 있는 것도 많이 본다. 진정한 자존심이란 누군가 타인이 챙겨주는 것이 아닌듯 하다.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 신념, 타인으로부터 착취하지 않고 스스로가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과 같은 것들이 자존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듯 하다.

실패한 사람들의 시간적 전후(前後)에는 타인과의 사소한 싸움들이 많은 것을 본듯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면서 에너지의 산실(散失)을 막는듯 하다. 교육환경이 경쟁을 하게 만들고, 경제환경이 경쟁을 하게 만듦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의 상처를 입는다. 사회의 기본적 구조가 모든 국민들(경쟁에서 이기거나 진자 모두)을 하층민으로 몰아넣고 있다. 남하고 경쟁하지 말고 자신과 경쟁하도록 유도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지도자의 자격이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꼭 신경써서 간섭하지 않아도 진정한 자존심을 가진 이는 자기 설 자리로 돌아온다.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생의 좋은 시간들을 타인을 통제하거나 간섭하거나 예의 주시하면서 사실상 그 타인의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춘다. 나는 인생이 너무 짧아 부정적인 일에 뭉갤 시간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는데, 내 마음을 오해하고 나를 통제하겠다고 나서는 누군가가 있다면 결국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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