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춘(Hyeong Chun Lee): 강희제에 대한 검색결과
이형춘(Hyeong Chun Lee): 김정일에 대한 검색결과
정치지도자의 정신이 집중이 되지 않는 상태라면 지도자의 자리를 빨리 내놓아야 한다. 한국은 자원, 지리, 정세등이 믿고 의지할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자국의 역사를 후퇴 시킬만한 희생을 치르면서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계속하는 이유는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한국 경제규모의 2%도 안되지만 버티고 있는 이유는 기본자원이 있기 때문이다. 이 두 나라는 자원 말고도 끊임없이 집중의 묘를 찾고 있는 중이다. 아마 김정은 위원장은 사회주의가 이미 운명을 다한 이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존속에 필요한 집중을 끌어내기 위한 단기처방으로 사회주의를 강조하고 있을 것이다.
선량한 종교나 선량한 믿음이 나쁠리 없다. 그러나 의지와 집중이 개입하지 않은 채로 정신을 방치한 구복신앙과 같은 믿음은 단기적인 마취감만 줄 뿐 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집중력을 결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파국을 예고하고 있을 것이다.
역사상 최고의 지도자중의 한 명이라는 중국 청나라의 강희제는 실사구시를 신봉하는 정치가였다. 끊임없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다. 강희제는 만주족의 강건한 기질을 지니고 구태의연한 관념 사회였던 한족 사회의 문제점을 개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과학적 탐구를 하였다. 나는 청년기에 읽은 어느 역사책의 청나라 부문에서 부재로 달린 한 귀절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청나라 1년의 궁정 비용이 명나라 후궁 한명의 궁정 비용과 맞먹었다.’ - 법문사에서 출판한 [문화사개론] -
현재 북한과 한국의 정부 수반들은 빨리 이해해야 한다. 북한이 쇠퇴하는 전환점이 된 것은 정확한 탐구와 분석이 안된 경제정책 몇 건과 김정일 위원장의 퇴락적인 분위기가 결정적인 문제가 되었다. 한국도 현재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은 한국민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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