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는 꽤나 채식에 열중하였고 동물을 사랑하였다. 처칠은 꽤나 말썽꾸러기인 학창시절을 보냈다. 폭풍전의 고요함과 폭풍후의 고요함을 경험한 두 사람의 인생행보는 역사적으로 크게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가끔은 선행을 이야기하고 선행을 행하고 있으나 불안한 사람이 보이고, 충동적이고 악해보이나 비련의 동정심이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되도록 깊이 간파하여 상대를 하곤 하였다.
의지력이 강한 인간은 자신을 선(善)과 악(惡)의 주체로 끌고가는 능력이 뛰어난듯 하다. 아마 에너지와 열정이라는 도구를 마음대로 휘두를수 있는 능력이 있는듯 하다. 반면에 뜻밖에 유약한 인간이 문제를 일으키고 여론의 돌을 맞는 장면은 많이 볼 수 있는듯 하다. 엘리트범죄가 심각한 결과를 불러오는데도 장기적이고 지능적이며 냉철하고 강한 의지의 콩껍질에 쌓인 악이기 때문에 평가하기 매우 어려운 면이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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