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ed By Blogger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초합리성과 중세 시대로의 회귀

원래 문화란 이성과 진보의 결과물이다. 그러니까 인간이 뭔가 나아질려고 노력한 것의 결과물이란 의미다. 그레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보수정부가 집권을 하면 정권의 분위기가 반문화 분위기인 초합리성으로 흘러간다.

 

초합리성이란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의미다. 미신, 종교, 관상, 원념, 실천력이 없는 상상력등이 한국 사회를 지배한다. 고민하고 개선할려는 노력없는 정치가 즉 합리적이지 못한 정부가 잘 될 리가 없다. 정부의 초창기부터 삐걱거리더니 국민 여론은 정부 수반과 그 주변 인물들의 실증적이지 못한 행위에 점점 사기롭다는 비판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근린 버스 운전을 하면서 한국 사회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느낀적이 있다. 근로를 천시하고 무시하는 한국 사회의 분위기는 사기적 행위를 권유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

 

인류학자 마빈해리스는 그의 책에서 [마녀의 복귀]라는 제목으로 이런 글을 썼다.

 

최근 반문화의 미성년 예언자인 찰스 라이히(Chrles A. Reich)는 스스로 제 3의 의식이라고 부르는 마음의 천년지복 상태(millinnial state)에 대해 말하고 있다. “3의 의식이라는 것에 도달하려면, [논리] [합리성] [분석] [원칙]등에 깊은 회의가 있어야 한다.”

 

- [ COWS, PIGS, WARS, AND WITCHES ] -

 

반문화 의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원하면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상상력과 확신이 지나치면 원하는 것을 얻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이웃공동체의 영속성 즉 공리(the sum of things)에 기여해야 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결국 인간의 탐욕끼리 충돌하거나 정의로운 억압에 의해서 이기적인 확신은 제한된다


한국사회가 이념이나 종교적인 상상력에 의해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다는 말이다. 한국의 사회공동체와 역사 깊은 한국의 문화를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