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춘(Hyeong Chun Lee)
about sports, ideology
2013년 7월 22일 월요일
갈매기 날다
갈매기 날다
이형춘
갈매기 두 마리가 파도위를 날았다
태풍이 가고 태양이 타오르던 새벽
음산한 바람소리 속으로 한 마리가 사라졌다
날아도 날아도 끝없는 하늘
날아도 날아도 망망한 바다
뜨고지는 태양처럼 날아서
바람처럼 날아서
숙명처럼 날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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