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은 유령처럼 상명하복의 위계를 따른다고 한다. 또한 일본인들은 축소지향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주군의 명령을 따르듯이 윗사람의 명령을 따라서 예의바르고 질서를 지킨다. 지진과 같은 재난이 일어나도 메뉴얼이나 명령이 없다는 이유로 쌓아놓은 구호품이 적절한 시기에 분배가 되지 않는다. 일본인들의 무술인 유도나 검도는 뻗는 신근보다는 굽히는 굴근을 사용하므로서 상대를 자신의 질서의 영역내로 끌어들여 해결한다. 일본아이들은 넓고 개방된 공간에서 공포심을 느낀다.
일본인들에게는 지배가능한 질서가 평안함을 준다.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기 보다는 있는 세계에서 궁극적인 것을 해결할려고 한다. 창조성 보다는 모방이 더 친숙하며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한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검증된 것을 빼앗아야 한다. 그러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하였을때 분출하는 에너지는 탐미적인 정신세계나 자신을 향한 공격으로 비화된다.
쉽게 표현하면 계속 노력해서 치고 들어가야할 에너지가 자신으로 향한것 뿐이다. 세계화시대에 더욱 특별한 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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