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외국잡지의 유머란에서 본 글이다.
동굴에서 은둔자 세사람이 수행을 시작한지 1년후에 얼룩말 한 마리가 들어왔다 나갔다. 그리고 1년후에 은둔자중 한 사람이 말했다. "그때 그 얼룩말은 흰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었어." 그리고 또 일년이 지났다. 다른 은둔자 한 사람이 말했다. "아니야 그 얼룩말은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가 있었어." 그리고 또 일년이 지나 나머지 한 사람이 말했다. "자네들 자꾸 싸우면 나가버리겠네."
부질없는 논쟁거리로 시간을 낭비하는 어리석음을 탓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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