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실적인 생계문제나 경제적 기대때문에 꽤나 장소를 옮겨 다니는데, 이런 행태를
정보전의 관점으로 보면 내 자신은 꽤나 관리하거나 파악하기 귀찮은 존재가 될 수 있겠다 싶다. 그러나 내가 사는 세상은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세상이 아니고 자발적인 혁신이 필요한 세상이라서 모택동이나 북한처럼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할만한 비효율성은 최대한 피할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IT,전기,중장비,자동차등 기능적인 기술을 많이 접해볼려고 애쓰는 중인데, 사격이나 스케이트같은 스포츠를 통하여 '꾸준하면 통한다 '는 진리를
깨달은 이후로 할 것이 꽤 많아졌다.
자본주의 경쟁시스템의 문제도 그렇지만 비정규전과 모략술등으로 혁명을 시도하는 사회주의
전략전술도 자신에게 보다 상대에 대한 인식이 우월하게 지배함으로써 상당히 비효율적인 결과를 낳곤한다. 북한의 인재들이 별로 쓸모없는 이유는
이념과 군사지식외에는 별로 가진것이 없어서 모든 관점이 사회주의 혁명이나 전쟁에만 몰입을 한 상태일 것이기 때문이다. 돌발적인 장거리미사일
실험도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는 비정규전의 방식으로서의 '돌발적인' 그리고 국력이 약한 국가가 가질 수 있는 비대칭의 '한 방'으로서의 장거리
핵미사일', 이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듯 하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아무리 새로운 길을 모색할려고 해도 현실은 약자가 강자를 극복할
수 있는 '비정규적인 전략'외에는 없다는 한계를 느꼈을 것이고, 북한의 군원로들부터 비정규전과 모략술 같은 전략 전술을 또는 전략전술만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을 터였다.
거짓 움직임을 보여라. 적이 이것이 거짓이라 확신한다면 이 거짓 움직임을
진짜로 만들어라
- 고대 중국의 군사전략 36계 -
예기치 못한 일에 당황하지 않을 정도로 용감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줄리어스 시저 -
전쟁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전략을 참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플레옹군과 프로이센군이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승패를 주고 받았으며,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로마의 허를 찌르기위해 이 방식을 사용했으며, 무하마드 알리가 나비처럼 흐느적
거리다가 벌처럼 쏘면서 이 방식을 구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THE 33 STRATEGIES OF WAR 참조-
참으로 오랜 세월동안 같은 전략을 반복하다보면 그것이 일반화되어 상대는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이 북한의 돌발적인 행동에 무감각해진 이유인듯 하다. 북한은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영역(경제적 영역이든 아니면 실용적인
과학기술영역이든)을 개척하여 새로운 전략으로 상대를 대해야 할 것 같다. 물론 상대없는 자발적인 혁신이라면 그보다 좋을 것이 없을 것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