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남한의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을 하지 못하여 방황하는 새터민 이주자를 직접 만나본 적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사회체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을뿐이지 경제적인 욕구는 한국사람들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통일을 하면 남한 사람들이 북한 사람들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통일을 하면 서로 손잡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남북을 왕래하는 꿈같은 일은 당분간 꿈으로만 접어 두어야 한다. 통일은 시작은 갑자기 찾아오되 완성은 느려야 한다는 생각이다. .
중국의 높은 임금으로 인하여 중국으로 진출했던 경공업산업이 철수하고 있다. 동남아의 추세도 같을 것이다. 북한의 경공업산업을 일으켜 대체해야 한다.게다가 한국의 외국인이나 조선족들의 노동력을 새터민들이 대체할 수 있다. 북한의 자원이나 국토개발은 경제수요를 엄청나게 창출할 것이다. 감소하는 국방비는 통일자본으로 대체될 수 있을것이다.
알면서도 안되는 이유는 결국 사람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