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헤세의 소설 싯다르타의 마지막 장면에서 뱃사공이 만고풍상을 겪은 싯다르타에게 한 말이다. 독일작가임에도 상당히 동양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철학이 동양철학이나 서양철학이나 본질을 캐다보면 서로 근원이 비숫함을 발견한다.
어쨌거나 크게는 전체적인 삶에서 부터 작게는 배우는 운동이나 공부까지 무리가 없이 부드럽게 흘러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먹어서도 철없이 뭔가 얻을려고 숨가쁘게 허덕거리는 친구들을 거리를 두는 편인데 허덕거리다 혼쭐이 나 본 과거가 있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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